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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향후 일정 경제읽기

http://www.lawrencegmcdonald.com/eu-crisis-key-dates-to-watch/

빨간 날은 무척 위험한 날입니다.

 

0th January:                     EU Summit

30th January:                     Italy to auction medium-long term bonds

31st January:                     €7.5 billion Italian bonds mature

1st February:                     €25.8 billion Italian bond matures

2nd/3rd February:              G20 Sherpa Meeting

2nd February:                    Spain and France bond auction

3rd February:                     ECB 3-year LTRO liquidity auction

9th February:                     ECB ECB Governing Council

13th February:                   Greece expects to make formal PSI bond exchange offer

14th February:                   Italian bond auction. Greece bill auction

15th February:                   Spain to announce plans for restructuring banking sector

15th & 29th February:        €8 & €8.7 billion Italian bonds mature

16th February:                   Spain bond auction

19th February:                   Greece €1B debt matures

20th February:                   Eurogroup Meeting

21st February:                   ECOFIN Council Meeting

23rd February:                   ECB Governing Council

23rd/24th February:           G20 Deputy Finance Ministers

25th/26th February:           G20 Finance Ministers

1st/2nd March:                  EU Summit

1st March:                         €27.1 billion Italian bonds mature

5th March:                         Indicative deadline for completion of Greek PSI bond exchange offer

6th March:                         Greece €1.6 billion debt matures

8th March:                         ECB Governing Council

12th March:                       Eurogroup Meeting

13th March:                       ECOFIN Council Meeting

20th March:                       €14.4 billion Greek bonds maturing

22nd March:                      ECB Governing Council

30th March:                       Informal ECOFIN Council Meeting

8th April:                           Possible deadline for Greek elections

11th April:                         Greece €1.6 billion debt matures

8th May:                            Greece €1.6 billion debt matures

18th May:                          Greece €8 billion debt matures

19th/20th May:                   G8 Leaders Summit

June:                                 G20 Leaders Summit

13th June:                         Greece €3 billion debt matures

20th August:                      Greece €7.7 billion debt matures


우리와 다르지 않은 사람들, 다른 사람들 정치읽기

1. 우리와 다르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진보

    지난 주 미국에서는 조금 놀라운 일이 있었다. 오바마 대통령이 동성애자들의 권리를 지지하고 나선 것이다. 이 일은 미국 역사상 최초로 대통령이 동성애자들의 권리를 지지한 것이다. 사실상 기독교 중심 국가인 미국에서 반 기독교적이라고 규정된 동성애에 대해 이런 공식적인 지지는 미국 사회에 충격적이지 않을 수가 없었다. 사실 동성애자 단체에서는 그 동안 수없이 많이 오바마 대통령에게 입장 표명을 요구해 왔었지만 오바마 대통령은 그 동안은 다소 회의적이거나 애매한 입장을 내놓았었다. 그러나 지난 주 드디어 그의 공식적인 지지는 미국의 성적 소수자들은 한 걸음 더 차별에서 벗어날 수 있는 역사적인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이런 그의 동성애자들의 권리에 대한 지지와 미국 사회의 변화를 지켜보면서 나는 다시 한번 '진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진보는 여러가지로 정의가 되겠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사회의 어떤 관습 등으로 인해 나와 같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불필요한 차별을 겪는 것을 해소시키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장애인이기 때문에, 여성이기 때문에, 동성애자이기 때문에, 나와 사는 지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혹은 인종이 나와 같지 않다는 이유로, 그것만의 이유로 별반 나와 다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혹은 이 사회의 정치적, 경제적 중심에서 멀어져 있다는 이유로 '우리'라고 불리우는 주류 사회로부터 차별을 받는 것에 대해 비판하고 고쳐나가는 것이 바로 진보가 해야하는 가장 큰 임무다. 

    오바마 대통령은 계속해서 이렇게 말한다. '동성애자들도 우리와 다르지 않다. 성적 취향이 다르다고 해서 그들 자체가 우리와 다른 것이 아니다. 그들도 우리와 같이 똑같이 누군가를 사랑한다. 그 사랑은 우리들의 사랑과 다르지 않으며 똑같이 고귀하고 존중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 우리와 성이 다르다고 해서 우리와 다른 삶을 살아가는 것은 아니다. 고향이 다르다고 해서 우리가 느끼는 감정들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기에 이들이 차별을 받을 이유는 없다. 오바마는 그의 임기가 끝나기 전에 이런 하나의 거대한 진일보를 해내었고, 그것은 후에 역사에서 크게 기록될 만한 일이 될 것이다.

2. 우리와 너무나 달라져 버린 진보

    반면 우리나라에서 '진보'라고 외치는 사람들의 행위는 '진보'라는 이름과는 너무나 거리가 멀었다. 지금은 '구'자가 들어간 당권파라는 하나의 당파에 의해 하나의 정당이 휘둘리고 있으며 과거 정당사에서도 찾을 수 없는 유례없는 희한한 일들과 소식들이 매일 매일 '진보'를 이름에 붙힌 정당에서 들려오고 있다.

    지난 번 총선 때의 통합진보당의 비례대표 경선은 객관적으로 너무나 많은 문제들이 존재했고 부정 선거가 있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이런 말도 안되는 선거 결과에 대해서 통합진보당이 하나의 책임있는 주체가 되기 위해서는, 그리고 국회에 입성한 원내 정당으로서는 이런 말도 안되는 선거를 무효화 시켜야 한다. 그것이 상식적인 이야기다. 그러나 '당권파'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은 그런 조사가 왜곡이 되었고, 부정선거가 아닌 부실선거라고 강변한다. 그리고 저항한다. 정당 내에서 그들의 패권주의적 행태를 너무나 강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민주주의'라는 시스템을 도저히 이해하고 있다고 보기 어려운 비상식적인 일들을 계속해서 하고 있다.

    그 내용들에 대해 일일히 설명하지는 않겠다. 매일마다 신문에서 나오는 이야기 반복해봤자 열받고 피곤할 뿐이다. 다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그들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한국 사회의 한국 시민들과는, '우리'들과는  너무나 다른 존재라는 것이 확인이 되었다는 점이다. 위에서 말했듯 진보의 기본적인 자세는 우리와 다른 사람들을 인정하고 그들과 화합하려는 태도다. 그런데 구 당권파들은 기본적으로 이런 화합 정신이 너무나 부족해 보인다. 당 내에서도 그들과 반하는 입장을 가진 세력들은 그들의 적이 된다. 그리고 그들에게 폭행까지 일삼았다. 

    이것은 마치 '빨갱이 타도'라는 이름으로 반공 세력들이 수많은 정치적 반대 세력들을 억압한 것을 떠올리게 한다. 자신들은 당원으로부터 선출이 되었기에 당원들의 판단에 모든 것을 맡기겠다는 그들의 주장은 국고를 받으면서도 '이 학교의 주인이 나인데 왜 내 맘대로 이 학교를 조작하지 못하냐'라며 억울하다고 말하는 사학재단들과 비슷하게 보인다. 당권파의 실세라 불리우는 이석기의 행동은 너무나 치사하다. 그렇게 수많은 논란 속에서 그는 꽁꽁 숨어있다가 한번씩 자기가 할말 만을 토해낸다. 이것은 그들이 비판하는 MBC의 김재철 사장과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치사하기 그지 없다. 가장 기괴하게 보이는 건 이정희 대표다. 그녀의 행동과 궤변, 정치적인 태도와 그의 팬들의 모습은 진중권씨의 표현에 의하면 하나의 사교 집단같이 보인다. 내가 보기에는 정책적 실패로 중심에서 물러난 뒤 다시 홍위병들을 선동해 폭력적인 쿠데타로 다시 권력을 잡는 모택동의 '문화대혁명'을 떠올리게 한다. 다만 문화대혁명과 비교되는 건 그들 자체가 한국 사회에서는 소수라서 다른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는 이런 모택동-홍위병의 관계로 만들어질 만큼 공감도가 극히 부족하다는 점이다.

3. 진보가, 통합진보당이 책임있는 행동을 해야 할 때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통합진보당은 미완성의 '비대위'를 만들었다. 그리고 이 '비대위원장'은 분당은 결코 없다고 말하며 통합을 다시 만들겠다고 한다. 물러난 당 대표들도 분당은 절대 없다고 한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과연 이런 구 당권파들이 진보 세력들이 혹은 한국 사회에서 하나의 정치 세력으로 인정하고 통합해야 되는 존재인지는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한다. 우리와 너무나 '다른' 이들이 이 사회에서 하나의 구성원으로 존재하고 그들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은 하나의 자유로 인정해야 겠지만, 그런 그들이 우리를 대표하여 하나의 정치세력으로,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으로 활동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유시민, 심상정 등의 구 비당권파 세력들과 지금의 비대위가 해야하는 일은 분열된 통합진보당을 다시 하나로 통합시키는 것이 아니다.  통합은 중요하다. 그러나 더 중요한 건 상식적인 사람들, 우리와 함께 할 수 있는 사람들, 우리들과 다르지 않는 사람들과 통합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가릴 존재들은 충분히 가려야 된다. 똑같이 정의를 외치고 차별 철폐를 외친하고 정의로운 세력이 되는 건 아니다. 부정의를 비판하면서 똑같은 부정의를 하는 세력은 그들 역시 부정의하다. 그렇기에 지금 통합진보당의 지도부가 해야 할 일은 구 당권파들이 국회 내에 입성하지 않도록 막아야 된다는 점이다. 이들이 국회에 입성할 수 있었던 데에는 구 비당권파들도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세력들을 통합진보당 내에서 모두 출당시켜야 된다. 그렇지 않고 통합만을 강조하며 이 사회에서 받아들일 수 없는 존재들을 함부로 통합진보당이 인정하고 받아 들인다면 그 정당 자체가 더 이상 한국 사회에서 받아들일 수 없는 존재가 될 것이다.

   

5월 14일

DOW 12,820.60  -34.44  -0.27%
S&P 500 1,353.39  -4.60  -0.34%
NASDAQ 2,933.82  0.18  0.01%
GOLD 1,584.00  -11.50  -0.72%

다우 2주째 하락
S&P500 2달 중 가장 낮어
JP모건 11% 하락

IT, Financial Sector 흐림, Phone, Utilities, Health Care 좋아

중국 6개월 사이 세번째 지준금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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